나의 창업 이야기. 창업은 미친 짓이다. 1-3. 창업가능 자가진단 (2)

Part 1. 창업은 아무나 하나 | 창업가능 자가진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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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가능 자가진단"

5. 나는 경영/경제학과 출신이다.

 

경제학은 돈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고

경영학은 기업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 기업에 대해 잘아는 사람일 수록 유리한건 당연한 이치이며

사업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고자 함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6. 나는 경영이나 경제에 대해 모른다.

기업는 작은 왕국이다.

왕국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서로 구성된다.

기획, 인사, 회계, 영업, 마케팅, 기술

각 포지션에는 인재가 필요한데

이제 막 시작한 왕국에서 인재를 구할 수 있겠는가?

당연히 창업주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두루 알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점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창업주가 기업에서 하는 업무를 모두 할 수있어야

해당 분야에 공백이 생겨도 기업을 굴릴 수 있다.

 

7. 나의 기술은 문서로 인정 받을 수있다.

보편적으로 특허를 칭할 수있다.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장치이며

특허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이 가능하고 투자자를 설득해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유리하다.

특히 대기업과 시장경쟁에서 맞설 수있는 유일한 무기로서

기업이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이다.

8. 나는 훌륭한 동업자가 있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위에 언급한데로

기획, 인사, 회계, 영업, 마케팅, 기술 포지션에 맞는 인재가 필요한데

창업주가 모든 업무를 할 수 있어도 

동업자가 있다면 업무를 분담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

 

9. 나는 좋은 아이템(기술)이 있다.

문서로 인정 받지 못하는 아이템은 인정받지 못하는 휴지조각이지만

아이템이 있다는 것은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10. 나는 매출 거래처가 확보되어 있다.

굶어 죽지 않는 최소 조건이다.

 

11. 나는 최소 1년 이상의 운영자금이 있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자금예측이 동반되어야 한다.

창업시 최소 1년 버틸 수있는 운영자금이 없다면 데스밸리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이다.

 

12. 나는 죽을 각오로 도전할 수 있는 정신력이 있다.

바로 '기업가정신' 이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 활동을 말하며

때로는 쪽팔림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맨땅에 헤딩하더라도 '헝그리정신'을 가지고 성공한 '자수성가' 사례가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도전할 수있는 정신력이 있다면

어떤 항목보다도 높은 가치를 둘 수 있다.

 

"자기 주제에 맞게 살자"

 

자기 주제 파악을 정확히 하고 현실에 맞게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틀을 깨기 위해서는 도전를 해야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리스크와 실패를 감수 해야 하는 것을 잊지말자.

 

Contants

Prologue.

0. 1~3년동안 80%가 폐업하는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Part 1. 사업은 아무나하나

 1-1. 창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

 1-2. 창업가능 자가진단 - 1

 1-3. 창업가능 자가진단 - 2

 1-4. 사업은 잔인하다

Part 2. 그래도 사업을 해야한다면

 2-1. 사업 꿀팁

 2-2. 하지 말아야할 행동

 2-3. 비밀 이야기

 2-4. 폐업을 준비하는 법

Part 3. MZ식 사업

 3-1. MZ 세대 파악하기

 3-2. MZ 고객 관리

 3-3. MZ 직원 관리

 3-4. MZ식 리스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