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1~3년동안 80%가 폐업하는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시 3년 해보고 안되면 접어라"
공시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자주듣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장수생를 해서 붙으면 다행이지만,
안될 경우 공백기에 따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귀담아 들어야 한다.
"창업 3년 해보고 안되면 접어라"
상위 20%에 들었으니 수능으로 따지면 2등급을 받은 것이다.
일단 살아남았기 때문에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
경영학의 전설 피터 드러커(1909 ~ 2005)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영자의 1차 목표는 생존이다
하지만 살아남았다고 성공이라고 볼 수 없다.
성공을 기준으로 해야 맞을 것이다.
"창업 3년 해보고 성공하지 못했으면 접어라"
성공의 기준은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들인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이라는 열매는 의대정원(2% 이내)정도만 따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I mi 대머리"
나는 학벌, 지연, 인맥, 경력도 없는 상태에서 소자본으로 법인을 시작했고
지난 5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려 이미 대머리가 되었다.
접고 싶지만 접기도 뭐한 계륵 상태인 현실을 마주하며
이 글을 통해 창업지원금 사냥꾼이아닌 진짜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창업준비생들에게 창업 불구덩이의 매운맛을 보여주고자 한다.
Contants
Prologue.
0. 1~3년동안 80%가 폐업하는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Part 1. 사업은 아무나하나
1-1. 창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
1-2. 창업가능 자가진단 - 1
1-3. 창업가능 자가진단 - 2
1-4. 사업은 잔인하다
Part 2. 그래도 사업을 해야한다면
2-1. 사업 꿀팁
2-2. 하지 말아야할 행동
2-3. 비밀 이야기
2-4. 폐업을 준비하는 법
Part 3. MZ식 사업
3-1. MZ 세대 파악하기
3-2. MZ 고객 관리
3-3. MZ 직원 관리
3-4. MZ식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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